감독 : 최원섭
출연배우 : 권상우, 이이경, 정준호, 황우슬혜, 조운, 이준혁
1. 줄거리
이 영화는 싸움 잘하는 국정원 요원이 정체를 숨기고 웹툰을 그리는데 와이프에게 맞고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한 그림에서 시작이 됩니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남자아이. 그 남자아이의 앞에 한 남자가 접근합니다. 남자아이는 요원 '준'이 되어 혹독한 훈련을 받고 '방패병'이 되어 그 남자 '천덕규'의 밑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천덕규가 준에게 빨리 오라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도착해보니 천덕규는 범죄자에게 고문을 하면서까지 어떠한 정보를 얻어내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고문을 한 나머지 범죄자가 사망하게 됩니다. 그날 밤 준은 궂은 날씨에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 헬기에서 낙하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낙하산이 고장이 났는지 말을 듣지 않고 결국 준은 파도가 위험하게 치는 바다에 불시착하고 맙니다. 그렇게 남은 나머지 요원들은 준이 그날 죽은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준은 살아있었습니다. 준은 사실 새 인생을 살기 위해 일부러 낙하산을 피지 않고 바다에 빠진 것이었습니다. 15년 후 준은 '김수혁'이라는 이름으로 웹툰 작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맨날 그의 웹툰은 혹평을 받습니다. 그렇게 맨날 아내와 편집장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지내던 어느 날 딸이 자신은 자신의 이야기로 랩을 썼다면서 수혁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써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던 중 편집장에게서 웹툰 연재를 그만하자는 연락이 옵니다. 그 후 수혁은 성공한 웹툰 작가들이 나오는 TV프로를 보며 술을 마십니다. 그렇게 분노에 가득 차게 된 수혁. 그래서 그는 홧김에 자신의 이야기를 진짜로 써내려 버리고 맙니다. 다음날 아침, 수혁의 아내가 갑자기 수혁에게 잘해줍니다. 수혁은 이상함을 느끼고 이유를 물어봅니다. 사실 아내는 수혁이 홧김에 써 내린 그 웹툰을 보고 재미있다며 바로 올려버린 것입니다. 수혁은 바로 편집장에게 가서 내려달라고 말을 하지만 편집장은 들어주지 않습니다. 그렇게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온 수혁은 딸이 쓴 랩 가사를 읽게 됩니다. 그렇게 수혁은 "이래 죽나 저래 죽나" 하며 웹툰을 써 내려가 버립니다. 그렇게 다음 화도 흥행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천덕규는 테러를 한다고 댓글을 남긴 사람이 썼던 컴퓨터를 조사하러 PC방에 갑니다. 거기서 만난 초등학생들이 웹툰에 나왔던 천덕규를 알아보게 됩니다. 그렇게 초등학생들에 의해 천덕규는 수혁이 쓴 웹툰에 대해 알게 됩니다. 사람들과 회의를 하던 중 최형도가 이 웹툰을 그린 사람이 암살요원 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최근에 있는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단정 짔습니다. 그 후 국정원들이 수혁을 찾아다니게 됩니다. 수혁이 일하는 곳과 사는 곳까지 쫓아와서 도망치려던 수혁은 결국 국정원들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잡혀서 조사를 받던 중 잠시 쉬는 타임. 그때 수혁의 핸드폰에 연락이 옵니다. 아내에게서 연락이 온 것입니다. 받아보니 아내가 건 것이 아니라 예전에 만났던 범죄자 '제이슨'이었습니다. 제이슨이 아내를 납치한 것입니다. 제이슨 또한 웹툰을 보고 준을 떠올린 것이었습니다. 수혁은 그 전화를 받은 후 천덕규를 인질로 잡아 건물 탈출에 성공합니다. 그렇게 차를 타고 여러 국정원들을 따돌리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제이슨이 있는 장소로 달려갑니다. 달려가던 중 편집장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내용은 편집장이 제이슨에게 수혁의 집주소를 판 사실과 편집장이 제이슨의 동생이 조사당하다가 죽는 이야기가 그려진 다음화를 올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게 그 웹툰을 본 국정원 최형도가 김수혁이 김수혁의 옛 동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오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혁의 딸을 납치합니다. 그리고 수혁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협박을 합니다. 수혁은 고민을 하다가 아내가 있는 장소에서 유턴을 해버립니다. 바로 수혁은 제이슨에게 전화를 걸어 국정원이 자신의 딸을 납치했다며 봐달라고 사정을 합니다. 제이슨은 이 말을 들어줍니다. 한편 딸을 만난 철이가 최형도에게서 딸을 탈출시켜 줍니다. 그렇게 중간에서 딸과 철이를 만난 수혁이 그들을 차에 태우고 이제 아내를 구하러 갑니다. 어느 공장에 도착한 수혁은 제이슨의 인원이 너무 많아서 처음에는 겁을 먹었지만, 나중에 온 국정원들과 같이 합심하여 제이슨과 그의 무리를 무찌르고 일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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