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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웨이홈 - 액션 어드벤쳐

by rainbowz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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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이 영화는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 입니다.

시작은 전 영화에 나온 악당 미스테리오가 스파이더맨의 음성을 교묘하게 편집하고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밝혀서 인터넷에 퍼트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스파이더맨과 그와 관련된 사람들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에 못 가는 등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스파이더맨은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다가 모두에게 자신에 대한 기억을 지우자는 선택을 합니다.

 

그리하여 스파이더맨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저택으로 찾아갑니다. 스파이더맨을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달라고 그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흔쾌히 그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기억을 없애는 마법진을 펼치는데 그때 스파이더맨이 자신을 기억하길 바라는 사람을 너무 많이 나열하는 바람에 마법에 이상이 생겨서 다른 세계에 있는 악당들이 넘어왔습니다.

 

스파이더맨은 그들을 하나 둘 가둡니다. 왜냐하면 스파이더맨과 닥터 스트레인지는 그들을 돌려보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파이더맨이 악당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이 세계에서 온 악당들 모두 죽기 직전이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그래서 스파이더맨은 그들을 돌려보내지 않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그 모습을 보고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스파이더맨을 자신이 만든 세계 속에 가두려고 했습니다. 이때 놀라운 수학으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그 세계에 가두고 나오지 못하도록 포탈을 만드는 금속 반지를 뺐어서 달아납니다.

악당들은 처음에 스파이더맨이 자신들을 돌려보내려고 할때 모두 협조적이었지만 아까 스파이더맨과 이야기할 때 자신들이 죽기 직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악당들은 스파이더맨을 공격합니다. 그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의 큰 엄마 메이가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거야"라고 말하며 숨을 거둡니다.

 

스파이더맨은 큰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우울해져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집니다. 그러는 와중, 스파이더맨이 친구 네드에게 닥터 스트레인지의 그 반지를 맡겨놓았는데 네드가 그 반지를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얼떨결에 포탈을 열었습니다. 네드와 스파이더맨 여자 친구는 스파이더맨을 찾고 싶어서 포탈을 열어보지만 다른 세계의 1세대 스파이더맨과 2세대 스파이더맨을  세계에 끌여들였습니다. 마지막 3번째에는 원했던 3세대 스파이더맨에게 갑니다. 스파이더맨 1,2,3 끼리 이야기를 나누는데 서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거야'라는 말을 들었다는 공통점을 알게 되고 큰엄마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스파이더맨은 큰엄마의 죽음을 극복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스파이더맨 세명이 서로 힘을 합쳐서 악당들을 물리치고 스파이더맨들과 악당들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냅니다. 그 후 스파이더맨은 닥터스트레인지에게 다시 가서 모두에게서 '피터 파커'를 지워달라고 말하고 모두의 기억 속에서 지워집니다. 마지막에 스파이더맨이 MJ와 네드를 만나러 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MJ와 네드는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스파이더맨은 자신이 준비했던 말들이 있지만 그 말들을 끝내 말하지 못하고 돌아갑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쿠키영상은 두가지가 나왔는데 그중 하나는 다음 이야기를 암시하는 내용이고 다른 하나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에 대한 것이 나왔습니다. 중간에 악당들과 사이가 좋아져서 서로 이것저것 도와주는 모습이 아주 짧게 나오는데 그 장면, 한 순간이었지만 그래도 이 영화 안에서 따듯했던 장면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느낀점

노 웨이 홈은 처음에 시작할 때는 소재가 너무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소재가 신선해서 더욱더 보기 좋고 재미있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특히 1세대, 2세대 스파이더맨을 불러들일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대해서 혹평이 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습니다. 저는 이 영화에 대해서 컴퓨터 그래픽 작업도 자연스럽게 잘 들어가 있고 전개도 시원하게 펼쳐지기도 했고 스릴 있었습니다. 액션도 잘 섞여 있고 매우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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