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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by rainbowz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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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고상기, 장연수, 마봉팔, 김영호, 김재훈이 한 범죄자를 잡으며 시작한다. 범죄자를 잡으려고 막 뛰다가 마봉팔이 실수를 해서 자동차 수십대가 교통사고가 나게 됩니다. 그 사건으로 손해배상으로 몇천만 원이 경찰서로 청구가 되고.. 그렇게 경찰서장에게 깨지고 나가던 중 실력이 좋은 강력반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고깃집으로 가서 강력반과 이러저러 이야기를 하다가 강력반 반장이 마약반에게 한 가지 일 건을 넘겨줍니다. 무언가 께름칙했지만 고상기는 받아들입니다.

범죄자들의 근처에 있는 치킨집에서 잠입을 하며 보고 있는데 좀처럼 밖에는 나오지 않고.. 사장님은 치킨집장사가 잘 안 된다며 장사를 접는다고 해서 시간은 없던 어느 날 범죄자들 중 대장 이무배를 보게 됩니다. 그렇게 그들이 진짜 있다는 것을 확인한 마약반은 서로서로 돈을 모아서 치킨집을 창업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손님들이 없다 하더라도 있긴 있었습니다. 계속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치킨을 팔지 않으면 의심을 살게 뻔해서 그들은 치킨을 튀기기로 합니다. 그렇게 가장 잘 튀기는 마봉팔이 메인 셰프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다음날.. 손님이 양념치킨을 시키게 됩니다. 마봉팔에게 양념은 자신이 수원에 있을 때 만들었던 왕갈비 양념밖에 없었지만 다른 수가 없어서 우선 왕갈비양념으로 요리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손님에게 양념치킨이 나가게 됩니다. 의외로 손님들은 치킨이 맛있다며 서빙을 하던 고상기에게 이 치킨의 이름이 무엇이냐 물었고 고상기는 '수원 왕갈비 통닭'이라고 답하게 됩니다.

그 손님들이 왔던 후로 이 가게 치킨이 맛있다는 소문이 퍼져서 어느 날 보니 맛집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고 그들은 자신들이 이 치킨집을 인수하게 된 목적이 무엇인지 잠시 까먹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이무배가 차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본 김영호. 이 사실을 동료들에게 알려주려고 무전도 하고 전화도 하지만 다 묵묵부담.. 그 이유는 장사가 너무 잘돼서 핸드폰을 볼 시간도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는 수없이 김영호는 혼자서라도 그 이무배의 차를 따라가는데 똑같은 검은색 차들이 서로 다른 길로 갈라지니 결국 이무배를 놓치게 됩니다. 김영호는 이 사실에 화가 나서 가게로 가, 동료들에게 뭐 하는 거냐고 따지는데 그들도 다른 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치킨집장사일을.

그렇게 심각성을 느낀 마약반은 치킨값을 아주 비싸게 올려서 사람들이 나가떨어지게 하는 방법을 실행했습니다. 하지만 '황제치킨'이라며 사람들은 더욱 몰려왔습니다. 그날 밤 가게에 배달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배달지는 다름 아닌 이무배가 있다는 그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체포할 준비를 하고 들어갔는데 이무배일당은 이미 이사하고 간 후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허무해서 포장해 갔던 콜라를 고상기가 마셨는데 사실 그 안에는 수면제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다음 날 어떤 사람이 가게에 찾아와서 같이 사업을 하자며 수원 왕갈비 통닭을 프랜차이즈로 낸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모두 거절을 하였지만 거절하기에는 너무 큰돈이었습니다.

한편 이무배는 '테드 창'에게 동업하자고 제안합니다. 

프랜차이즈가 나온 후로 수원 왕갈비 통닭에 안 좋은 리뷰들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마약반은 조사하기 위해 동료들을 곳곳에 보냅니다. 마봉팔이 간 가게는 완전히 깡패들이 하는 곳이었습니다. 마봉팔은 힘없이 그 깡패들에게 잡혀가게 됩니다. 다른 마약반들은 마봉팔이 연락이 되지 않자 핸드폰 위치 추적을 하여 찾아 나섭니다. 

마봉팔은 몸에 묶여있던 밧줄을 풀고 거의 다 빠져나왔습니다. 그런데 눈앞에 이무배일당과 테드 창 일당이 싸우려는 것을 직관하게 됩니다. 이 싸움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핸드폰으로 경찰차 소리를 내보냅니다. 

그때 마봉팔의 눈앞에 지나가는 차 한 대. 바로 마약반이 탄 차였습니다. 그렇게 마약반은 한 명 한 명 깡패 일당들을 모두 쓰러트립니다. 고상기는 배를 타고 도망치는 이무배를 끝까지 쫓아가서 잡습니다. 

서비스로 강력반의 범죄자를 스쿨버스가 잡는 완벽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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